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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해서 깔끔하고 튼튼한 장우산 하나 구비하세요. 광고 아닙니다!
제가 직접 서칭해서 후기랑 평점 그리고 가격까지 비교해가며 찾은 제품들입니다.
이제 슬슬 비가 조금씩 오면서 장마철이 시작되는데 우산 하나씩은 장만해놓으셨나요?
편의점에서 파는 비닐우산이나 어디서 증정품으로 받은 우산 계속 쓰고 계시다가 비도 새고 바람에 꺾여서 부서진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돈 조금 더 주고 튼튼하고 디자인도 깔끔한 우산을 사용하시는게 만족도도 훨씬 높고 돈도 아끼는 방법이라는 건 다들 이제 아실겁니다. 저도 맨날 놓고 다녀서 편의점에서 쓸데없는 지출을 계속 하다가 우산으로라도 돈 좀 아껴보자는 심정으로 제품들을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양산이랑 겸용으로 해서 우양산 사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햇빛 받는거 싫어하시는 분들 양산이랑 우산 번갈아가며 챙기기도 그렇고 요샌 날씨가 워낙 자주 바뀌어서 우양산도 절약에 엄청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는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제가 찾은 제품들을 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장우산
● 지오다노 장우산
- 곡자형 손잡이, 지름이 104cm 정도 되는 깔끔한 장우산입니다.
색상은 어두운 계열부터 밝은 계열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노란 우산 좋아하시면 머스터드 색상 추천드리고 어두운 것 좋아하시면 시그니처인 네이비 스트라이프나 네이비 체크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15000원대 입니다.
● 송월우산 카운테스마라 방풍 80 장우산
- 일자형 손잡이, 지름이 140cm 정도 되는 장우산입니다.
지름이 다른 우산들에 비해 넓어 성인 3명 정도 같이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골프용 우산으로 많이 애용합니다.
이중 방풍 원단으로 들어온 바람이 빠져나가게끔 설계되어 강풍에 엄청 잘 견딘다고 하네요.
색상은 주황이랑 검정이 있고 가격은 20000원대 입니다.
● 마이브렐라 C형 거꾸로 우산 (우양산)
-요새 유행하는 거꾸로 우산인데 거치가 너무 편해서 많이들 구매하고 있습니다.
우양산이라 햇빛 따가운 날에 쓰셔도 무방합니다.
곡자형 손잡이, 지름이 110cm 정도입니다.
색상은 어두운 것부터 밝은 것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내부 색상입니다. 즉, 외부에서 보면 다 검은색이고 내부 색상을 고르시는 겁니다.
가격은 10000원대 초반으로 형성되어있네요.
2. 3단 우산
● 무신사 3단 우산 (우양산)
- 지름 96cm 정도고 접은 길이가 24.5cm 정도 합니다.
요새 2,30대에게 유명한 무신사스탠다드라는 쇼핑몰에서 만든 우산이라 깔끔하고 정교한게 특징입니다.
색상은 어두운 계열이 주로 있고 베이지 색상도 있습니다.
우양산이라 하나 가방에 넣고 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15000원대 입니다.
● 송월우산 카운테스마라 무지 63 3단우산
- 지름은 111cm 정도고 접은 길이가 35cm 정도 됩니다.
유명한 송월우산이라 내구성과 깔끔함은 설명을 더 안드리겠습니다.
색상은 블랙이며 다른 색상은 다른 제품들입니다.
완전 자동형태라 펼치고 접으실 때 아주 편리합니다.
검은색 단색에 카운테스마라 로고 하나만 박혀있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어느 장소나 어떤 옷에도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우산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15000원대 입니다
● 닥스 데이1 3단 슬림 우양산
- 지름이 94cm 정도고 접은 길이가 23.5cm 정도 됩니다.
지갑으로 유명한 닥스에서 나온 제품이라 우양산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입니다.
가격대가 있는만큼 튼튼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색상은 어두운 계열부터 밝은 계열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기교부리지 않고 단색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느낌입니다.
중량이 제가 찾아봤던 3단우산 중에 가벼운 쪽에 속하더라구요.
가격은 20000원대 초반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장우산, 3단 우산, 우양산에 대해서 제가 찾아본 리스트를 공유했는데 실제 가격은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들도 많고 해서 쇼핑사이트를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샌 다들 3단 우양산 사셔서 가방에 하나씩 넣고 다니시더라구요. 햇빛이 쨍쩅하다가 갑자기 비올 때도 있어서 그럴 때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마 시작인데 우산도 중요하지만 작년처럼 홍수피해 받지 않게 미리 관리하고 점검하셔서 무난히 장마철 넘기셨으면 좋겠습니다.